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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운동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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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운동의 배경

미국에서의 흑인의 역사는 1619년 20명의 흑인이 버지니아(virginia) 제임스타운(jamestown)에 도착하는 것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미국 흑인들은 오랜 역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아브라함 링컨(Abrabam Lincoln)의 노예 해방 선언 이후에도 백인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

1896년 ‘분리하되 동등하다’는 플레시 대 퍼거슨 판결(Plessy vs Ferguson)이 보여주듯이 흑인들은 오랜 기간동안 백인들의 분리정책 속에서 백인들과 차별받으며 생활해 왔다.
이러한 차별은 1954년 브라운 대 토피카 교육위원회 판결(Brown vs Board of Education of Topeka)을 통해 위헌으로 판결되었으나, 그 이후에도 여전히 미국 사회 전반에 흑백 차별은 존재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차별로부터 벗어나 자신들의 주체성을 찾기 위한 흑인들의 노력은 195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백인과 동등한 권리를 요구하는 비폭력적인 민권운동과, 이후 1960년대 말의 흑인 분리주의를 내세운 급진적이고 폭력적인 블랙파워운동으로 전개되었으며, 가장 최근의 사건이라 할 수 있는 1992년 LA 흑인 폭동, 무미아 아부자말 석방 운동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참고: 백수남, 1998, “말콤 엑스와 블랙 파워”,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북미지역학과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