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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과정

광주인권헌장 제정과정

광주는 이 도시가 가지고 있는 민주, 인권, 평화의 정신과 가치를 모든 시민들의 삶속에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광주인권헌장과 인권지표를 마련하여 시민이 행복한 실질적인 인권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이 도시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권리와 의무를 담은 『광주인권헌장』은 문화예술계, 학계, 종교계, NGO단체, 법조계, 노동계, 경제계, 언론계, 인권 전문가, 인권활동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헌장 제정위원회와 기초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초안을 마련하였다.

지난해 4월부터 초안 작성을 시작한 기초위원회는 십여 차례에 걸친 회의 때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종종 밝아오는 새벽빛을 받으면서까지 문구 하나 하나 작성에 깊은 의미를 담아 심혈을 기울였고, 분야별 대표 53인으로 이루어진 제정위원회는 네 번의 회의를 통해 열띤 논의와 토론으로 이를 보다 정교화 하였다.

두 차례의 시민공청회와 수차례의 NGO단체 방문간담회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인권헌장 제정 작업에 동참하며 인권도시를 향해 첫 발을 내 딛는 광주의 희망찬 서막의 불씨를 함께 지펴왔었다.

그리고 마침내 문학적 감수까지 거쳐 518자로 이루어진 ‘전문’과 5장 18개 조항의 ‘본문’, 실천의지를 담은 ‘헌장의 이행’ 등의 체계를 갖춘 역사적인 광주인권헌장이 완성되었다.

이렇게 제정, 개발된 『광주인권헌장』과 『인권지표』는 ‘2012년 5월 21일’ 제47회 광주시민의 날에 민주적 참여를 통한 제정과 시민 모두의 자발적 실천의지의 참뜻을 담아 시장을 포함한 시민대표 총 21명이 이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세대들, 그리고 한반도와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를 향하여 엄숙하게 선포하였다.